▲ 사진=바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권해성이 연극계까지 섭렵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권해성은 앞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김성진 팀장 ‘38사기동대 최상준, 독립영화 ‘독서충’ 윤식 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권해성은 이번 ‘놈놈놈’에서는 철용 역을 맡아 색다른 존재감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연극 ‘놈놈놈’은 세상에서 가장 치졸하고 이기적이며, 소심한 수컷들의 발칙한 로맨스 물로, 철용은 친구의 여자 친구인 그녀를 홀로 짝사랑하며 마음 아파하는 인물. 철용은 친구의 우정 또한 세심하게 생각하는 남자로 열연한다.

한편 ‘놈놈놈’은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공연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