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202-7일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로 과거 30년간 호텔이 운영되던 자리다. 

서울시는 호텔을 허물고 역세권 청년주택 295가구(공공 임대 85가구, 민간 임대 21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역세권 주변에 위치한 지역 주택을 공급해 주거 빈곤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임대의 경우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이하에서 민간임대는 90% 이하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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