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cm 거대 쥐 출몰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톡홀름 솔나에 거주하는 뱅트손 코사스 가족의 집에서 15인치(38.1㎝)에 달하는 거대 괴물쥐가 발견됐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 40cm 거대 쥐 출몰/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뱅트손 코사스 가족은 애완 고양이인 에녹이 갑자기 집 부엌 쪽에 경계심을 보이며 접근하지 않자 이상히 여겼고, 나무판자와 콘크리트 사이 터널에서 신경에 거슬릴 정도로 갉는 소리가 심해지자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간 코사스 가족은 쓰레기통을 치운 뒤에야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꼬리를 제외하고 몸통 길이만 약 40㎝에 달하는 거대한 쥐가 발견된 것이다. 이 거대 괴물 쥐는 식기 세척기 뒤에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배수관도 갉아먹어 누수를 일으켰다.

코사스 가족은 괴물 쥐를 내쫓기 위해 온갖 위협은 다했지만 거대 괴물쥐는 부엌 식탁까지 접근하는 들의 대담함을 보였다. 이 가족은 괴물 쥐를 잡기 위해 쥐덫을 놓기도 했으나 거대 괴물쥐의 무시무시한 힘 탓에 쥐덫이 망가져 이마저도 소용없었다.

결국 코사스 가족은 해충 구제업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들이 대형 동물 덫을 설치한 뒤 얼마 후 덫에 목이 끼인 거대 괴물 쥐를 잡을 수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0cm 거대 쥐 출몰, 설마 우리나라에는 없겠지”, “40cm 거대 쥐 출몰, 끔찍하다”, “40cm 거대 쥐 출몰, 생각하기도 싫다”, “40cm 거대 쥐 출몰, 너무큰 것 아니냐?”, “40cm 거대 쥐 출몰, 40Cm....징그러”, “40cm 거대 쥐 출몰, 진짜 대박 꿈에라도 나타날까 무섭다”, “40cm 거대 쥐 출몰, 설마 방사능 피해? 돌연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