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구본승이 5년 만에 MBC 아침드라마 '훈남 오순남'으로 복귀를 알려 화제다.

23일 구본승의 소속사 측은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후속으로 방영되는 '훈남 오순장'에 구본승이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본승 노래도 참 좋았는데 이현도 꺼(l1ys****)" "내용이 오글 거리면 어떠랴 열심히 작품에 임하않길...한 때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들은 행복하게 잘 살아야될 의무가 있다...그래야 우리들 추억들도 빛바래지 않을테니(gae9****)" "오랜만에 연기복귀 기대합니다. 예전 종합병원 참 재밌게 봤는데 응원하겠습니다(yymj****)" "오글거리진 않겠지 기대반 걱정반(wmsz****)"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이던 한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