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통사람'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이 관객들의 호평 속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24일 영화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보통사람'은 전국 619개 스크린에서 3만 55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4만 1977명.

'보통사람'은 1987년,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특히 부성애를 바탕으로 흘러가는 전개이기도 하지만 현 시국과 맞아떨어지는 장면들은 보는 이들에게 남다른 감동과 여운을 선사해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보통사람'과 같은날 개봉한 영화 '프리즌'은 16만 8337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영화 '미녀와 야수'는 9만 976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