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이유…“일베 논란 때문” 의견 분분

김진표가 아빠어디가 출연 2달만에 하자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9일 MBC '아빠어디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김진표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 사진출처=MBC 아빠어디가

이어 “김진표씨는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고심 끝에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진표가 아빠어디가 출연 결정 당시 ‘일베’ 논란에 휩싸였던 것을 주목하고 있다. 당시 김진표는 케이블티비 XTM ‘탑기어 코리아’에서 일베, 손가락욕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아쉽다”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어리버리한 아빠 모습 재미있었는데”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이런 것도 문제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