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나영성 pd의 도전은 참 새롭다.

윤여정과 이서진이 발리에서 식당을 하고 정유미가 옆에서 도와주는 구도, 윤식당, 생각만 해도 신선하다.

윤여정 배우의 50주년 파티에서 만난 정유미 그리고 꽃보다 눈나에서 나영석 피디를 만난 윤여정은 예능을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잇고 자신이 요리를 해야하는 그 상황조차 가볍게 받아들여 참여를 하게 된다.

한국에서 요리를 준비하던 사람들도 식당을 하던 사람들도 아니지만 음식과 마음의 준비를 하며 식당개업을 준비하고 있다.

발리에서 한 식당을 한다는 분명 위험한 도박이다. 그러나 단 열흘 발리에서 식당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나영석 PD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도 이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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