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그룹 오마이걸이 훈훈한 마음씨를 뽐냈다.

오마이걸은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내 쌍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광주 장애인스쿨 희망나눔 음악회에 참석해 훈훈한 마음씨와 함께 '라이어 라이어' 등 3곡의 멋진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희망나눔 콘서트는 광주 장애인스쿨의 임미이 교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없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미이 교장은 "장애인스쿨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 후원자 분들이 10004명이 될 때까지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미이 교장은 광주 장애인 나눔스쿨에 한달에 5000원씩 10004명의 후원자가 모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있으며 현재 198명이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