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25일 제 747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지난주에 이어 9명이 나오면서 1등 총 누적 당첨자 수는 4760명이 됐다. 지난 745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20명이 무너기로 쏟아지면서 3월 나눔로또 1등 당첨 행운의 주인공은 총 45명이 됐다. 747회차에서는 유독 수동 당첨자가 많아 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2월 한달 1등 당첨자 수는 740회차 18명, 741회차 6명, 742회차 16명, 743회차 7명으로 47명에 비해 3월은 2명이 줄어든 45명이 대박의 꿈을 안았다. 3월 1등 당첨자는 첫째주인 744회차 7명에 이어 745회차 20명, 746회차 9명, 747회차 9명 등으로 나타났다. 

745회차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7억원대로 내려갔던 당첨금은 746회차에서 20억원대로 뛰었다. 747회차 1등 당첨금은 19억321만 원씩이다.

   
▲ 25일 제 747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지난주에 이어 9명이 나오면서 1등 총 누적 당첨자 수는 4760명이 됐다. 747회차에서는 유독 수동 당첨자가 많아 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수와 당첨금을 살펴보면 743회차 7명 26억원대, 744회차 15명 11억원대, 745회차 1등 20명이 7억원대, 746회차 9명 20억원대, 747회차 1등 9명 19억원대를 기록했다.

745회차 선택유형은 수동 11명, 자동 7명, 반자동이 2명었으나 746회차에서는 수동이 한명도 없는 가운데 자동 8명에 반자동 1명으로 나타났다. 747회차에서는 자동 3명 수동 6명으로 상황이 역전됐다. 

746회차에서는 서울 1곳, 경기 2곳, 부산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울산 1곳, 충북 1곳, 경남 1곳으로 전국에서 골고루 나왔다. 747회차에서는 경기 3곳, 인천 2곳, 서울 1곳, 광주 1곳, 경남 1곳, 세종 1곳으로 수도권이 절대 강세를 보였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37회차 42억8306만 원, 738회차 16억3419만 원, 739회차 47억4412만 원, 740회차 9억3692만 원, 741회차 30억4359만 원, 742회차 11억1181만 원, 743회차 26억864만 원 744회차 11억5541만 원, 745회차 7억4682만 원, 746회차 20억3862만 원, 747회차 19억321만 원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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