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살인 복역수가 자선사업가로 변신 “실체가 뭐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 살인 복역수의 진짜 모습이 방영된다.

29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살인복역수에서 자선사업가로 거듭난 양치기 목사의 비밀에 대해 파헤쳤다.

   
▲ 사진출처=SBS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통의 제보가 왔다. 살인 복역수가 자선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와 뜻을 같이 하겠다는 인사들조차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복역수는 감옥에서 신학을 독학해 출소 후 목사가 됐고 이후 장애인과 소년가장, 필리핀 이재민을 도우며 자선업계의 유명인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뜻을 같이한다는 저명인사들은 그가 누군지 모르고 있었고, 그가 하는 자선사업 또한 저명인사들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 복역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 복역수 아 정마 살다보니 별게 다 사기네”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 복역수 누군지도 모르고 돕나”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 복역수 정말 짜증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