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가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범수 가족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봄처럼 온화한 일상을 공개, 주말 안방에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소다남매는 이날 아빠의 심부름으로 버스 투어를 하면서 이사 오기 전 동네의 이웃집을 찾아갔다. 

그 곳에는 다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쁜 누나들이 살고 있었다. 

다을은 집에 도착하자 이범수와 잠깐의 통화에서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애교도 잊지 않았다.

다을이는 이 누나 앞에서 "예쁘다"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전하며 '거친 상남자'의 면모를 뽐낸 것.

또 다을은 "나도 개구리 먹어봤다"며 허세를 부리는가 하면 "우리 집에 지금 같이 가자"고 얘기해 보는 이들의 함박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범수 가족은 이 방송을 통해 나타난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