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해인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프로듀스 101’출신 이해인이 공황장애로 소속사를 퇴사했다.

25일 이해인은 자신의 SNS에 “저와 수현이 함께한 모든 식구 분들께 피해를 끼치기 싫어서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전에 소속되어있던 회사 SS 시절 여러 문제들로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계속 힘들어하던 차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당장은 데뷔를 위한 하드트레이닝이 힘든 상황으로 판단, 조건 없이 데뷔팀에서 빠지고 싶다는 의사를 회사에서 받아들여줬다”고 했다.

또한 글의 말미, “앞으로는 걱정 끼쳐드리지 않고 좋은 소식으로만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인아 너무 고생했어 (che_r****)” “아프지마 해인 (r_****)” “좋은 가수로 다시 만나리. (baet****)” “얼마나 힘들었으면 (jy86****)”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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