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캔스톤어쿠스틱스는  프리미엄 라인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 R30BT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격 50W 출력의 깊고 풍부한 원음의 감동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블투투스 2채널 스피커다. 특히 F&D의 프리미엄 라인을 상징하는 전용 팬던트를 장착한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R30BT는 25.4㎜ 실크돔 트위터와 101.6㎜ 우퍼 드라이버의 조화로 입체적이면서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실크돔 트위터는 깨끗한 출력으로 고음역에서 탁월하며, 우퍼 드라이버는 중저음을 즐기기에 최적화 됐다.

여기에 MDF 재질의 고밀도 우든 인클로저 설계로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공기 순환을 돕는 에어덕트 시스템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디자인 완성도도 높였다. 블랙 패브릭 그릴과 인조 가죽 커버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측면에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배치해 음량(Main), 고음(Treble), 저음(Bass)을 취향대로 조율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메인 볼륨 다이얼을 누르면 블루투스와 AUX 입력모드 전환을 조작할 수 있고, 측면에 전원 버튼과 헤드폰 출력단자를 제공한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PC스피커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영역을 넘나들며, 동시에 정통 2채널 스피커가 가진 장점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멀티 프리미엄 스피커를 출시하고 싶었다”며 “R30BT는 더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스피커” 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