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가요무대'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트로트가수 장태희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사전달로 무대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장태희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대전 블루스’를 열창했다.

이날 장태희는 고혹미를 자랑하는 분홍색상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전통국악과 전통가요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력파 대형 가수의 면모를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웠다. 남다른 존재감과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한편 1983년생인 장태희는 2009년 경기민요 경창대회 경기도지사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1집 앨범 ‘Modern Trot’로 데뷔했으며, 신곡 ‘내가 쏜다’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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