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 SPORTS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축구 선수 정태욱이 경기 도중 머리에 큰 충격을 입어 호흡 곤란 증세를 나타냈다.

지난 27일 밤 7시 충청남도에 위치한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한국과 잠비아의 아디다스컵 U-20 4개국 축구대회 2차전이 진행됐다.

이날 정태욱은 잠비와 선수와 공중볼 경합 도중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 동료 선수들은 곧바로 다가와 기도를 확보했으며, 인공 호흡을 시도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이후 정태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정태욱이) 골절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하지만 뇌진탕 증세가 있어 정밀 검사를 해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sbdmh***** 의료진 너무 늦게 들어왔다” “애***** 페르난도 토레스 이후 너무 아찔” “cl*** 진짜 아찔했다..” “O**** 경기결과고 뭐고간에 선수생명과 안전이 중요합니다.” “level******* 다행입니다. 빠른회복 기도 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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