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안강건설은 다음달(4월) 경기도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 일원에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이며, 전용면적 20~51㎡ 468실이다.

전체의 약 70%가 복층형, 30%는 단층형으로 설계됐으며, 천정고는 복층 3.65m, 단층 2.85m로 높게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외에서 스마트폰 월패드로 가전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선보이며, 짐이 많은 입주민들을 위해 일부세대는 서비스 창고도 제공된다.

아울러 스터디룸과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카쉐어링 서비스도 선보인다.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공간이 만들어 지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유럽풍의 테라스 상가가 들어서게 된다.

용인시청과 교육청·경찰서·법원 등이 밀집해 있는 용인행정타운이 인접해 있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또 명지대와 용인대가 반경 2km 내 위치해 대학교 임직원과 학생 배후수요도 탄탄한 편이다.

   
▲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 조감도.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조성되는 84만801㎡ 규모의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준공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부지 내에는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의 첨단분야 기업 100여 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먼저 역북도시개발지구가 완성 단계에 접어든 만큼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문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용인시립도서관 등이 가깝고 역삼지구 개발에 따른 추가 인프라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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