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채널 CGV 주말N영화에서는 영화 ‘웜바디스’를 재조명한다.

웜바디스의 줄거리는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의 이야기다.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 웜바디스 포스터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R’. 그리고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둘의 사랑은 전쟁터가 되어버린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조나단 레빈 감독의 웜바디스는 지난 2013년 3월 14일 개봉됐다.
‘웜바디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웜바디스 솔직히 감동이었다” “웜바디스 좀비지만 괜찮아” “웜바디스 애인하고 보면 딱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