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서부권역 서비스 강화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닛산은 지난 27일 인천 중구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는 부평에 이어 인천 지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닛산 서비스센터다. 

   
▲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닛산


경인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한 서해대로 186(신흥동)에 위치해 인천은 물론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부권역의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연면적 1098㎡ 규모의 2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안마 의자, 컴퓨터 시설 등을 구비한 고객전용 대기실도 마련됐다.

또 닛산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차량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닛산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증정한다.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우산 또는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인천 서부권역 최초로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인천뿐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 고객들에게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 24곳의 전시장과 19곳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진출한 일본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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