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윤수현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국-시리아' 축구중계를 본방사수 하고 있는 트로트가수 윤수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윤수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오오 무브 무브 홍정호의 선취골 3 -0 속시원하게 가봅시다 #대한민국짝짝짝짝짝 #화이팅 #아자아자가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케줄 이동 중 휴대폰으로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7차전 '한국-시리아' 축구중계를 보고 있는 윤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축구광'으로 알려진 윤수현은 틈틈이 유럽리그 뿐만 아니라 국내경기까지 챙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태만상', '꽃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수현은 최근 가수 남진과의 듀엣곡 '사치기 사치기'로 전국 주부노래교실의 애창곡 1위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윤수현의 응원 덕분일까 한국은 이날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