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연수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9살 초등학생이 숨진 채 물탱크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는 A양(9세)이 친구 3명과 공원에서 놀다가 실종됐다. A양의 어머니는 A양이 귀가하지 않자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인천 연수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이후 경찰이 A양을 한 아파트 옥상 물탱크 안에서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양의 시신은 흉기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살해 용의자로 B(17세)양을 현재 조사 중이며, B양은 현재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fe****** 만약 사실이라면 미성년이라 절대로 봐주는건 없어야한다” “sshs**** 사람사는세상이아니야..” “pphu**** 무서워서 애못키우겠네” “seoy**** 설마 청소년보호법 적용되나 ?” “tk****** 세상이 미쳐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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