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한끼줍쇼’에서 걸스데이 혜리가 굴욕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혜리가 강호동과 팀을 이뤄 쌍문동의 한 가정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혜리는 한 가정집의 초인종을 누르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혜리는 “‘응답하라 1988’ 보셨어요?”라고 물어봤다.

결국 혜리는 무시 당했고, 강호동은 그의 옆에서 “이거 역대급인데”라고 소리 죽여 웃었다. 이후 가정집에서 한 아주머니가 나와 “내가 급하게 뭘 하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오해를 풀었다.

이후 혜리는 민망하지만 “죄송해요 어머니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며 다시 걸스데이 ‘Darling’을 노래하는 등 아주머니 앞에서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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