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런닝맨’ 호주 특집 3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살인 미소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는 어드벤처 in 호주 3탄 특집이 방영됐다.

   
▲ 배우 김우빈이 ‘런닝맨’ 최종 우승/사진출처=SBS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과 송지효가 마지막까지 남아 대결을 펼쳤고, 두 사람의 오랜 신경전 끝에 김우빈이 송지효의 이름표를 떼는 데 성공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유재석은 “우빈이가 드디어 런닝맨 출연 세 번 만에 우승을 했다”며 축하해줬고, 김우빈은 “3일 만에 처음으로 웃는 것 같다. 만약 오늘 우승 못했으면 다시 나와야 하나 고민했다”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김우빈 우승, 진심으로 축하한다”, “런닝맨 김우빈 우승, 멋있었다”, “런닝맨 김우빈 우승, 통쾌했다”, “런닝맨 김우빈 우승, 뛰느라 고생 많았다”, “런닝맨 김우빈 우승, 비는 뭐하나?”, “런닝맨 김우빈 우승,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 예고편에는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와 배우 오만석·류승수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