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S 클럽맨 등 4개 라인업 전시
[미디어펜=최주영 기자]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30일 경기 일산 킨텍스 언론행사에서 BMW 미니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성과 브랜드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받는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

   
▲ MINI가 30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 /미디어펜


그중에서도 뉴 미니 컨트리맨은 역동성이 강조된 외관과 더불어 한 단계 강력해진 성능과 사륜구동 ALL4 시스템 탑재,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등 강점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미니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미니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에게 자연주의 건강식 다과, 차량용 파킹 플레이트 각인 이벤트, 현장 기념사진 인화 등 서비스를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또 부스를 방문한 모든 방문객에게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쇼룸 방문 인증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이날 미니 라인업으로는 쿠퍼 S 클럽맨, 쿠퍼 SD 5도어, 쿠퍼S, JCW, 쿠퍼 S 컨버터블 등이 전시됐다.

신형 컨트리맨의 국내 판매 모델은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쿠퍼 D 컨트리맨이 4340만 원, 쿠퍼 D 컨트리맨 올4(ALL4)가 4580만 원, 쿠퍼 D 컨트리맨 올4 하이트림은 4990만 원이다. 고성능 쿠퍼 SD 컨트리맨 올4는 55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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