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현대산업개발의 첫 뉴스테이 사업지다.

   
▲ 동탄 호수공원 아이파크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임대료 인상률을 연 3%로 제한할 예정으로 다른 뉴스테이 단지들의 조건인 5%의 제한폭에 비해 주거 안정성이 높다.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가능하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보증금 및 월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을 낼 필요가 없어 소비자 부담이 덜하다.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 입지할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6개동, 전용 74~84㎡ 총 77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318가구 ▲74㎡B 162가구 ▲84㎡A 146가구 ▲84㎡B 148가구 등 중소형 4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단지 북서쪽에는 축구장 105개 면적에 해당하는 75만㎡ 규모의 동탄호수공원이 오는 6월 개장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단지 인근에 설립될 계획이다. 

GTX동탄역,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 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총 1만4127가구에 달하는 공동주택을 분양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