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K팝스타3서 유희열 폭풍 눈물…“말이 필요없다”

K팝스타3 버나드박의 열창에 유희열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는 JYP위크로 꾸며져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이 TOP3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 사진출처=SBS K팝스타3 캡처

이날 버나드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라이트 히어 웨이팅)’을 열창해 300점 만점에 1점 모자란 299점이라는 최고점을 받고 TOP3에 진출했다.

심사위원인 유희열은 “남자를 보면서 눈물이 글썽거리는 것은 처음”이라며 “말을 길게 하지 않겠다. 100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양현석도 “버나드박의 오늘 무대는 노래를 듣는 내내 리차드 막스가 와서 노래를 불러도 이런 감동은 없을 것 같다”며 역시 100점을 줬다.

그러나 박진영은 “버나드가 이렇게 노래하는 날은 이길 수 없다”면서 99점을 눌렀다.

이날 버나드박은 샘김 권진아와 함께 TOP3에 진출했다.

‘버나드박 K팝스타3서 유희열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나드박 K팝스타3서 유희열 정말 울만하다” “버나드박 K팝스타3서 유희열 폭풍 감동 당연하다” “버나드박 K팝스타3 실력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