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봄 이사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전세시장은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랐다. 신도시(0.02%)도 소폭 올랐고, 경기·인천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 서울 자치구별로는 용산(0.22%)·구로구(0.14%)·동대문(0.13%)·종로(0.12%)·성동(0.07%)이 오르고, 중구(-0.08%)와 강서(-0.06%)·양천(-0.05%)·광진(-0.04%)·강동(-0.03%)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08%)·중동(0.08%)·판교(0.03%)·분당(0.02%)·위례(0.02%)·일산(0.01%)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구리(0.07%)·의정부(0.07%)·시흥(0.04%)·안산(0.03%)·파주(0.03%)가 오르고, 과천(-0.29%)과 광명(-0.05%)·남양주(-0.05%)·양주(-0.02%)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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