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을 방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등을 살펴봤다.

트위지는 1~2인용 전기차로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별도 충전기가 필요 없이 가정용 220V 콘센트로 3시간여 충전하면 최대 100㎞를 달릴 수 있다. 또 간단한 조작성과 깜찍한 디자인, 짧은 회전반경, 125cc  스쿠터 급 가속 성능 등이 장점이다.

   
▲ 2017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 방문한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이 초소형전기차 트위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르노삼성관 부스를 찾아 트위지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트위지의 안전성과 관련, 정부에서 인증을 마쳐 주행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는 등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6월부터 트위지를 고객들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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