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명단공개'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맺은 방송인 오상진과 그의 여동생이 엘리트 남매로 꼽혔다. 

오상진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 6위에 올랐다.
오상진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상무직을 역임한 오의종 씨이며 오상진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 외갓집은 큰 병원을 운영하던 부자였으며 친할아버지는 시골 교장선생님이었다는 전언이다. 

오상진의 여동생 오민정은 현재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이다.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오상진 여동생 오민정은 사진의 매력에 빠져 프랑스 사진전문사립대학 이카르 포토에 입학했다. 

오상진은 7년간 유학생활을 하던 여동생의 카메라 장비와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학비를 모두 대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알려져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YG는 31일 “오상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상진과 전속계약을 맺은 YG는 가수뿐 아니라 배우, 방송 연예 매니지먼트분야까지 종합 엔터테인 기업으로서 위상과 균형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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