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양홍원이 ‘고등래퍼’에서 많은 논란을 딛고 최종 우승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는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랩으로 쓰는 편지’라는 주제로 우숭 후보자들이 무대를 꾸몄으며 그 중 가장 마지막 무대에 오른 양홍원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랩을 풀었다.

양홍원은 뛰어난 랩 실력과 무대매너로 최종 246점을 기록해 ‘고등래퍼’의 최후 1인자가 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홍원 실력이 아무리 뛰어난다 해도 일진, 학교 폭력에 연루돼 있던 애가 당당하게 방송 나오고 웃고 있으면 가해자들은 얼마나 황당할까. (sde1****)” “양홍원 진짜 잘했음 솔직히 (d*****)” “앞으로 진짜 랩 스타가 되길 (클**)”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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