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홍콩 영화 배우 故 장국영이 사망 14주기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47세의 나이로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자살을 해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장국영이 사망한 날짜는 만우절이기도 한 4월 1일이었기에 장국영의 사망보도는 많은 이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벌써14년이라니ㅠ 그때 만우절이라 다들거짓말이라고 믿지않았었는데 그립네요(lavt****)" "가장 거짓말같던 그때(tygh****)" "정말 너무 그리워요~ 국적과 모든걸 떠나서 진정한 배우ㆍ가수 천상 예술인(ming****)" "아직도 생각난다 뉴스떴을때 만우절장난 심하네라고 첨에 아무도 안믿었는데(dhwn****)" "4월1일 거짓말처럼 전해진 소식에 넋나갔던게 벌써 14년 전이구나ㅠ 참 좋아했던 배우인데(nyy1****)" "내가 어릴때 죽었는데..저남자의 눈빛은 아직도 슬프다.(ggon****)" "만우절이면 생각나는 장국영(osa4****)"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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