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문재인 캠프는 문재인 전 대표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하여 "2명 지원에 2명 합격"이라고 해명해왔지만, 문재인 전 대표는 당시 2012년 TV토론회에 참석해 "당시에 채용된 것도 저희 아들 혼자가 아니라 스물 몇 명 중에 한사람으로 취업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2012년 아들 문준용 씨와 관련된 문재인 전 대표의 해명 발언과 최근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 [MP카드뉴스]문재인 아들 채용 특혜 의혹…엇갈리는 말./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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