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다빈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세계선수권 10위를 차지해 2018 평창겨울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해 화제다.

지난 1일(한국시간) 최다빈은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8.45점을 기록했으며 쇼트프로그램과 합산해 총 191.11점으로 10위에 올라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지게 마무리 하니 자랑스럽네요. 평창올림픽까지 더 좋은 모습으로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지**)" "참 아름답네 외모도 예쁘지만 저런 열정이 참 부럽다(dlgh****)" "제2의 김연아가 되길!!화이팅(마음을**)" "많이 부담스러웠을텐데 잘해줬어요(공감과**)" "다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다(fightdg)" "나라가 어지러운 상태에서 기쁨조(신주철)" "중간에 프로그램까지도 바꾸는 결단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까지도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 모두 인상적이였어요. 부상 조심하고 다음 시즌엔 더욱 높게 날길!(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다빈은 오는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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