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의 '밀회' 첫 베드신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배우 유아인을 짝사랑하는 적극적인 성격의 박다미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경수진의 첫 베드신 모습이 공개 된다.

   
▲ '밀회' 경수진 베드신/사진출처=JTBC

경수진은 최근 방송된 '밀회' 4회까지 기존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고 톡톡 튀는 다미 역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는 5회부터 서서히 김희애와 연적 관계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혜원과 선재의 사랑을 안 후 질투심이 불타올라 다미의 불량소녀 본성이 다시 깨어나면서 확실한 트러블 메이커로 변신할 예정이다.

경수진은 과거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몰이를 한 바있다. 이에 지난 2013년 경수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손예진과 함께한 인증샷에서는 자매같은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수진 ‘밀회’ 배드신, 기대된다”, “경수진 ‘밀회’ 배드신, 오늘도 ‘닥본사’”, “경수진 ‘밀회’ 배드신, 저런 청순한 이미지에 배드신이라니”, “경수진 ‘밀회’ 배드신, 역시 배우구나”, “경수진 ‘밀회’ 배드신, 재밌겠다”, “경수진 ‘밀회’ 배드신,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수진의 데뷔 후 첫 베드신의 진실이 공개될 ‘밀회’ 5회는 31일(오늘)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