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사기 혐의로 다시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요식업체는 홍신애에게 매뉴 개발 컨설팅을 의뢰했지만 홍신애가 이미 시중에 판매되거나 유명 오너 세프의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레시피 등을 자신의 창작 메뉴인 것처럼 속여 금전적 피해를 입어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솔직히 시중에 없는 전혀 새로운 메뉴 개발비로 3500만원은 너무한거 아니냐? 그 요식업체가 사기꾼같다(saep****)"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은 레시피 15개를 3500이면 엄청 저렴하게 후려치려고 한거 아닌가 홍신애도 잘한거 없지만(soya****)" "난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알것 같음.. 이것만 봐서는 모르겠음(k131****)"  "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지 레시피가 뭐 있나 치즈 넣고 빼고(mapo****)" "은근 시끌시끌한 사람이네(ssos****)" "사실이라면 정말 나쁜 사람이다(qada****)" "요리에 저작권은 원래 존재 하지 않는다고(sadc****)" "어찌되었든 둘다 잘못이네!(soju****)"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요식업체는 홍신애가 계약 체결일 부터 4주 내에 창작 메뉴 15종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3500만원의 컨설팅 비용 중 절반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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