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전용 필터', '플라즈마웨이브',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 탑재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반려동문산업 박람회인 ‘2017 케이펫페어’에서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 위닉스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반려동문산업 박람회인 '2017 케이펫페어'에서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박람회장에서 위닉스 펫을 살펴보는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위닉스 제공


‘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이 되는 ‘털 날림’에 최적화 된 ‘펫 전용 필터’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 플라즈마웨이브(산소이온발생장치)를 탑재, 살모넬라균·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등을 99.9% 제거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으로 보호자가 외출 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공기 청정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의 털 뿐만 아니라 43.8㎡(13평)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 2.5 초미세먼지는 물론 그보다 더 미세한 0.3 마이크로미터(㎛) 크기까지도 99.9% 걸러준다. 

내장된 스마트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오염도를 종합적으로 분석 및 감지하며, 감지된 오염도에 따라 4단계 색상이 표시돼 보다 직관적인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2017 케이펫페어’에는 일 평균 1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전국 1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사료·간식·의류·훈련용품·액세서리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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