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혐의 2차 공판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배우 성현아의 2차 공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각각 의견을 내놓으며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 배우 성현아(39)씨가 31일 변호사와 함께 수원지법 안산지원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성씨는 앞서 지난해 12월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약식기소됐지만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뉴시스

네티즌들은 “성현아 씨 이슈는 북한의 사격 훈련 이슈도 가볍게 눌러버리네요” “성현아 씨 사진보니 많이 초췌해진 것 같다” “성현아 씨 성매매 무혐의 밝힐 수 있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성현아 씨 왜 굳게 입을 다물고 계실까요” “성현아 씨 입장 직접 듣고 싶다” 등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성현아는 이날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와 관련된 두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공판은 증인심문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비공개로 약 30여 분 만에 끝났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