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제14대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한국전파진흥협회는 4일 열린 제28회 정기 총회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1992년 전파법에 의거해 설립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제작,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사는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 단체 등 약 160개에 이른다.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고속, 초연결을 지향하는 5G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전파는 매우 중차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사인 산업계의 의견을 관계부처에 적극 개진해 전파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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