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이상운 부회장 대표이사직 사임…조석래·김규영 체제 전환
2017-04-04 18:37:43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부산고,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나와 1972년 동양나이론에 입사한 김규영 신임 대표이사는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부공장장, 언양공장장 등을 거쳐 효성으로 바뀐 뒤에는 섬유PB CTO, 중국 총괄임원,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조석래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온 이상운 부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