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효성은 오는 7일 대구 수성구에서 지난해 범어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이어 두번째 아파트인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41-2 일원(희망로 110-18)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7개동, 전용면적 84~167㎡으로 구성된 총 745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 롯데슈퍼센터를 비롯해 인근에 수성현대시장, 수성홈플러스, 효성병원, 대백프라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음식특화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앞에 신천 수변공원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범어공원과 수성못, 앞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등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도심 및 시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명문 수성학군과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으며, 책숲길 도서관(구립)이 단지 앞에 있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 계약은 25~27일 진행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1년 무이자 혜택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범어동 594-1) 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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