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ULI Korea(회장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국제투자 세미나를 개최 한다.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투자 전망을 주제로 5일 수요일 오후 3시반 부터 두 시간동안 여의도 신한금융타워 9층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동산 이머징 트렌드(최민성 ULI Korea 회장), 2016 ULI China Mainland Real Estate Markets Survey(Ken. Rhee 중국 ULI 대표), 동남아시아 부동산 투자전략 방향(신한은행 김영원 차장), 이마트 베트남 할인점 진출 성공사례(박상훈 이마트 수석부장), Philippines : The Emerging Dragon(Hannah Yulo 필리핀 DoubleDragon Properties의 수석 투자임원) 등 5개 세미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아시아 22개 도시 부동산의 트렌드 변화와 국제간 공동투자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 된다.

도시부동산 트렌드를 연구하는 국제적인 모임으로 약 100 국가에서 3만명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부동산 모임이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지역 ULI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로 열린다. ULI 아시아 대표단은 5~8일 약 20명 정도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싱가포르, 홍콩, 호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는 ULI 회원들로 한국의 ULI 회원, 부동산개발회사, 투자자, 및 금융기관과의 교류 기회를 갖고, 상암동 디엠씨, 판교 테크노벨리, 동대문, 청계천, 및 LH 스마트시티 홍보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LH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많아 스마트시티를 수출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도 된다.

   
▲ 최민성 ULI코리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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