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영화 '리오2'의 '잘 될거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소녀시대 멤버 써니, 명품 배우 류승룡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리오2'가 31일 '잘 될거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 리오2 류승룡 '잘 될거야' 뮤직비디오/사진출처=영상캡처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 개봉하는 '리오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 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오르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다.

여기에 류승룡이 직접 부른 '나이젤'의 테마곡 '잘 될거야' 뮤직비디오는 지난 주말 공개하자마자 조회수 86만 건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열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류승룡은 속사포 랩과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란한 댄스까지 모두 소화해내 기존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악당 앵무새 '나이젤'의 한 맺힌 절규를 완벽히 표현해내며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표정 연기를 유감없이 보여준 류승룡은 '나이젤'과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대체불가 미친존재감을 목소리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오2 류승룡, 미친 존재감”, “리오2 류승룡, 역시 대박”, “리오2 류승룡, 짱이야”, “리오2 류승룡, 멋지다 류승룡”, “리오2 류승룡, 연기의 달인인 것 같다”, “리오2 류승룡, 이사람 사고칠줄알았다. 대박이다”, “리오2 류승룡, 다해먹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