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이정길을 향해 효심 가득한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111회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아버지 강덕상(이정길 분)의 건강을 직접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면식은 혈압계를 들고와 덕상의 팔에 채워 직접 혈압을 재는 등 아버지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살뜰하게 챙기는 아들에게 덕상은 자신도 해주겠다며 혈압계를 들고 나섰다. 면식이 괜찮다며 손사래를 치는데도 덕상은 아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어 팔을 걷고 나섰다.

덕상은 뜻대로 안되자 주인태(한재석 분)에게 부탁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인태는 덕상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면식은 아들의 저조한 컨디션을 보고 인태에게도 이것저것 건강상태를 물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면식 역을 맡은 선우재덕은 아버지는 물론 아들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통해 좋은 아들이자, 아버지로 모범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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