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유아인-경수진 베드신 상상, "사랑커지는만큼 질투도 깊어가' 

'밀회'에서 김희애의 유아인에 대한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김희애는 유아인의 여자친구인 경수진을 향한 질투의 마음을 드러냈다.

   
▲ '밀회'5회 김희애, 유아인-경수진 베드신 상상/사진=JTBC '밀회' 방송 캡처

3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연출 안판석/극본 정성주) 5회에서는 사라진 이선재(유아인 분)를 찾아낸 오혜원(김희애 분)이 이선재 여자친구 박다미(경수진 분)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이날 '밀회' 5회에서 경수진은 유아인을 찾아 헤매다  김희애 집에서 발견한 뒤 반가움과 서러움에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다.

김희애는 이날 저녁 옷을 사주기 위해 만난 유아인의 목과 이마에 난 상처를 발견했다. 김희애는 "여자친구와 싸웠다"는 유아인의 말에 "과격하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이미 대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급기야 김희애는 유아인이 옷을 입어보는 동안 유아인과 경수진의 잠자리 장면까지 상상하게 되고, 앞서 경수진의 문자에도 계속 신경 쓴 바 있던 김희애는 자신의 질투심에 스스로 당황하게 된다

'밀회' 6회는 4월 1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밀회’ 5회 김희애의 상상에 네티즌들은 “‘밀회’ 5회 김희애 상상, 유아인-경수진 베드신 대박” “‘밀회’ 5회 김희애 상상, 중년여성의 불같은 사랑이 서서히..." "밀회 5회 김희애, 웬지 섹시하게 보이네" "밀회 5회 김희애 상상, 삼각관계가 벌어지나?" "밀회 5회 김희애 상상, 사랑이 깊어지면 그만큼 질투도 커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