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컴백, 11일 '재팬인 파티'엔 어떤 내용 담길까, 15일 공식 컴백쇼

그룹 엑소가 15일 공식 컴백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초전 식으로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그룹 엑소 15일 열릴 컴백쇼 포스터/사진=엑소 공식 페이스북

그룹 엑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형식으로 총 5회에 걸쳐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 헬로'(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를 개최한다.

팬들은 단순한 팬미팅이라고 하지만 컴백을 3,4일 앞두고 열리는 자리인만큼 컴백과 관련된 내용이 미리 공개될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앞서 엑소는 31일 공식 페이스북에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컴백쇼 포스터를 올려 컴백설을 확인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이후 4개월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엑소가 정식 음반을 내고 활동하는 것은 지난해 8월 1집 이후 8개월 만이다.

공개된 컴백쇼 포스터에는 ‘엑소의 컴백쇼 티켓과 실황 중계’라는 내용과 함께 엑소 12명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포스터에는 '엑소 열두 멤버의 모닝콜까지'라는 문구가 들어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엑소는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새 음반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엑소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컴백, 정말 기다려왔다" "엑소 컴백, 일본 팬미팅 내용도 기대돼" "엑소 컴백, 일본 팬미팅에서 일부 공개하지 않을까" "엑소 컴백, 일본 팬미팅에서 먼저 공개하면 삐질거야" "엑소 컴백, 이번엔 어떤 노래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