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오현경, 보톡스 마니아? "악관절 수술 때문에 미용목적 아니다"

'힐링캠프' 오현경이 자신에 대한 '보톡스 마니아' 소문에 대해 억울해 했다. 보톡스를 하는데 미용을 위해서가 아니라 악 관절 수술 후 얼굴 균형을 잡기 위한 재활목적이라는 것이다.

   
▲ 오현경은 보톡스 마니아 소문에 대해 "하긴 하는데 재활목적이다"고 해명했다./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오현경은 31일 방송된 SBS 예능그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오현경은 이날 '보톡스 마니아'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은 우리 나이에 안 할 수 없다. 하긴 한다"고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오현경은 그러나 " 턱을 고정시키고 얼굴 균형 잡기 위해 보톡스를 맞았다"며 "미용의 목적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오현경은 "재활 목적이다. 말을 하다가도 턱이 빠지는 등 악 관절이 심각했다"면서 "턱관절 수술을 했는데, 자연스럽지 않다. 얼굴이 다 흉터 조직이고 피부가 얼룩덜룩하다. 입술도 말려들어갔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오현경 보톡스 마니아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현경 보톡스마니아 해명,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오현경 보톡스마니아 해명, 소문때문에 속이 많이 상했을 듯" "오현경 보톡스마니아 해명, 악관절 수술이라는 고통이 있었네" "오현경 보톡스마니아 해명, 보톡스 제대로 사용하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