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신공영은 최문규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는 대원외고, 서강대학교, 미국 Thunderbird MBA 국제경영, 마케팅을 전공했다. 현대상선과 현대자동차를 거쳐 2005년 한신공영에 입사해 영업임원, 경영기획실장 및 총괄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한신공영 입사 후 영업과 기획 파트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해부터 총괄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전년도 대비 매출 약 130%, 영업이익 약 169%로 끌어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는 태기전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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