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체인지업'으로 1년 후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제휴카드 최대 52만원 할인…멤버십 및 카드 포인트 추가할인도
[미디어펜=조한진 기자]KT는 7일부터 17일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S8은 64GB (오키드그레이‧미드나잇 블랙‧아크틱 실버 3종)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3만5000원이다. 갤럭시S8플러스는 64GB(오키드 그레이‧코랄 블루), 128GB(미드나잇 블랙)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각각 99만원, 115만5000원이다.

갤럭시S8 사전 판매는 온라인 공식 채널인 KT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후 24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삼성멤버스/삼성 페이 앱 이벤트몰에서 레벨박스슬림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삼성 덱스,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KT 단독 혜택으로 올레 tv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프라임무비팩 1개월 무료체험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 KT 홍보 모델들이 삼성전자 '갤럭시S8' 사전 판매 개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액세서리 4종세트 삼성정품 무선충전패드/USB C Type 고속 충전기,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및 보호필름을 증정한다. 한편, KT 올레샵에서는 올레샵 상품권, 문화상품권으로도 단말 할부원금 결제가 가능하다.
 
KT는 갤럭시S8 구매 고객이 1년 후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갤럭시S8 체인지업’도 선보인다.

갤럭시S8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갤럭시S8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24개월 단말 할부 및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3300원으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KT 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갤럭시S8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4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20만원이 넘는다면 ‘KT-K bank 체크카드’로, 100만원이 넘는다면 ‘olleh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밖에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T는 갤럭시S8 출시에 맞춰 LTE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 출시 및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 데이터 선택 76..8 요금제 이용 시 단말보험, 멤버십 VIP승급, 스마트기기 요금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87.8 요금제 이용 시 76.8 요금제 혜택에 추가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을 매월 2장씩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 매월 5장씩 제공해 연간 최대 60일의 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는 이번 사전 판매 참여 고객 중 88명을 선정, 개통이 시작되는 18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8, S8플러스 론칭행사를 진행한다. 론칭행사에 초청되는 사전개통 고객 88명 전원에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도원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S8’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KT만의 특별한 LTE 데이터 선택요금제와 함께 풍성한 사전 구매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