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 서울 인천 오후 기온 13도 가까이 보였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온화한 날씨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구름 잔뜩 낀 가운데 종일 쌀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던 비는 모두 그친 상태인데,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대 3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미세먼지 포함한 안개를 조심해야겠다. 밤사이 복사냉각과 해무가 유입돼 서해안과 남해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이니 주의가 요망된다다.

금요일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 전망이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6도 전주 대전 전주 7도, 한낮에는 서울 인천 21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20도 정도 예상된다.

주말인 모레 오전 기온은 서울 인천 9도, 한낮 동안 서울 인천 18도, 대전 전주 22도, 광주 대구 부산 24도 전망된다.

오늘 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최대 3m로 다소 높게 일겠는데, 대부분 해상에서는 안개가를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