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째 휴재에 들어간 인기 웹툰 '노블레스' 때문에 네티즌들이 이제는 분노에서 걱정으로 바뀌고 있다.

휴재란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 연재하던 글을 한동안 싣지 않는 것을 말한다.

네이버 인기 웹툰 '노블레스'는 지난 2007년 12월 첫 회를 시작으로 300여화가 넘는 동안 네티즌들의 절대 지지를 받아온 웹툰의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 웹툰 노블레스

매주 화요일이면 노블레스의 실시간 검색어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노블레스'의 휴재로 인해 네티즌들은 휴재 초반 분노를 보이다가 이제는 작가의 건강과 웹툰의 지속 여부에 걱정을 토로하고 있다.

노블레스 휴재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블레스, 또 휴재인가..", "노블레스, 작가 건강이 얼마나 안좋길래", "노블레스, 제발 돌아와줘요 라이!", "노블레스, 볼 수 있긴 한건가 작가님 건강회복 빨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