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임직원 급여의 끝전으로 모금한 8200여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행사에는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 조민선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장, 김홍일 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실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년간 매달 급여의 1만원 미만 금액을 모아 총 8200여만원을 조성했으며, 기부처도 기부 당사자의 자율의사를 존중해 임직원 투표로 결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의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올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주제를 '교육·지역상생·건강한 삶'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